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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7(수) 16:34
담양군-인도네시아 가룻군 농업기술 ‘맞손’

농업기술·문화교류·우수재배 기술 개발 등 소득 증대 기대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5월 15일(수) 00:00


담양군과 인도네시아 가룻군이 농업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14일 담양군에 따르면 가룻군 방문단은 최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와 딸기재배 현장을 찾아 하우스시설 등 농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또 담양 대나무축제, 죽녹원, 추성고을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담양의 문화관광 자원도 경험했다.
루디구나완 가룻군수는 “딸기, 감자, 마늘 등 품목별로 전문적인 연구 진행을 농업기술센터와 진행하고 싶다”며 “올해 하반기에 인도네시아로 담양군 방문단을 초대해 본격적으로 농업기술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농업연수생을 파견해 농업에 관한 전문기술도 습득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가룻군에도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지역이 있는데 담양의 죽녹원과 대나무축제를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었다”고 문화관광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품종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비한 신소득작목으로 육성한다면 상부상조가 가능할 것”이라며 “농업기술 교류로 우수 재배 기술을 개발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더욱 보탬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룻군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위치한 지역으로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200㎞ 떨어진 해발 500m의 고산지역이고, 인구는 300만명에 이른다. 농업인구가 70%이며, 주로 자카르타에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고 있다. /담양=조승채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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