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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반드시 익혀야 할 삶의 지혜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5월 17일(금) 00:00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환들은 심장과 폐 활동을 멈추게 하여 심정지로 이르게 되며 안타깝게도 각종 질병, 자살, 교통사고 보다 더 많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고 선진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심정지 환자 생존률이 낮은 편이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전국 2018년 1년간 1일 8013회 출동, 1일 5150명 이송해 전년대비 4.9%가 상승했으며 10년간 분석 자료도 연평균 4.6%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 또한 2018년에는 3만595명의 심정지 환자를 이송했으며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 시행환자수도 2만4448명이며 병원 전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 수는 2587명으로 자발순환 회복률이 10.6%로 2017년보다 증가하고 있다.
즉 우리 일상생활에서 3만여 명 이상의 심 정지 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사망하고 약 10.6% 정도만이 겨우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응급한 심 정지 환자는 초기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으로 이어지게 되며 우리나라 119구급대의 사고현장 도착율 5분 이내가 70% 이내 이고 보면 사고를 목격한 주위 당사자가 제일먼저 심폐소생술 실시여부에 따라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일반인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했을 때 자발순환회복률은 무려 50%로 미사용 시(11.1%)에 비해 4.5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한해 일반인에 의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률은 2% 이내에 그쳐 아직까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심장마비환자 60% 이상이 가정에서, 24%가 공공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심 정지 환자를 목격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을 배운 초등학생 5학년이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아버지를 살린 사례처럼 응급상황에 대비 교육을 제대로 배우게 되면 주위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우리 모두 가정이나 직장에서 심폐소생술 익히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지키도록 함께하자
/신숙희(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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