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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경찰관’ 운영 집회·시위문화 정착되길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5월 24일(금) 00:00
과거 우리나라 집회·시위 문화는 빨간 두건을 쓴 시위자들이 화염병을 던지고, 교통체증으로 국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해법이 대두되면서 집회·시위문화도 차츰 성숙 해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대화 경찰관 제도가 있다.
대화 경찰관이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고 인권을 보호하며, 평화적 집회를 유도하는 정책으로, 대화 경찰관은 국민들이 집회 중 언제든지 경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화 경찰’이라는 마크를 새긴 조끼를 입고 있다.
집회 관련 애로사항 등을 취합·조치하여 작은 마찰을 이유로 집회가 폭력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 있으며, 시위자와 국민, 경찰을 오가며 현장을 중재하여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하는 등 집회 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집회·시위의 자유가 보장되는 만큼 집회·시위로 인해 시민의 자유가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
대화경찰관제의 운영으로 집회시위 현장에서 집회참가자, 국민, 경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집회·시위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관형(무안경찰서 경비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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