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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8(수) 18:27
광주시 출연기관 출연금 연평균 20.7% 증가 '방만운용 우려'


광주시 예산 증가율보다 4배 이상 높아
인건비 상승·사업량 증가 원인으로 들어
예산낭비 없는지 지도감독 강화해야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6월 12일(수) 00:00
광주시의 출연기관에 대한 출연금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 재정 부담과 함께 방만운영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11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광주시 예산결산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가 출연해 설립한 14개 출연기관의 최근 5년 간 출연금이 연평균 20.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 예산이 5년 평균 4.72% 증가한 데 반해 출연기관의 예산 증가율은 20.77%로 광주시보다 4배 이상 높다.
기관별로 광주시의 연평균 출연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광주그린카진흥원으로 44.05%로 나타났다. 이어 평생교육진흥원 24.49%, 광주테크노파크 21.96%,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6.72%, 국제기후환경센터 13.66%, 광주경제고용진흥원 12.49%, 광주문화재단 11.79% 순이다.
출연금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복지재단으로 3.79%로 집계됐다.
출연금 증가 원인은 인건비 상승, 사업량 증가 등으로 나타났으나, 방만한 재정운용이나 예산낭비 사례가 없는지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예결위는 지적했다.
광주시의회 예결위는 "관행적인 점증주의식 출연금 증가가 없는지 지도감독 부서와 평가부서가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광주시의 출연기관 지도감독 체계가 다원화돼 있는 점도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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