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07.17(수) 18:32
‘수영대회 카운트다운’ 오늘 독일 선수단 첫 입성

하이다이빙·경영·수구경기장 등 막바지 점검
선수 안전 최우선·관람 편의 극대화에 집중
오늘 선수촌 개촌식…독일 대표 첫 입성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7월 05일(금) 00:00
4일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에 마련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장이 취재진에 공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하이다이빙 경기 중 응급 상황에 대비해 최적의 의료 설비와 이송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2019 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8일 앞둔 4일 대회가 펼쳐지는 주요 경기장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대회 조직위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야외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시작으로 주요 경기시설을 잇따라 취재진에 공개했다.
조선대학교 축구장 위에 가설 형식으로 지어진 하이다이빙 경기장에 우뚝 선 다이빙타워는 취재진을 압도했다.
경기장은 철제 구조물 위에 관람 3000여석과 다이빙타워, 운영·미디어동 등이 마련됐다. 건물 3~4층가량 높이를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자 최대 33m 높이의 다이빙타워가 위용을 드러냈다.
다이빙 타워 최상단에는 중계·판독용 카메라가 설치됐고, 7m 높이의 남자부 플랫폼과 20m 높이의 여자부 플랫폼이 갖춰져 있다. 타워 하단에는 연습다이빙을 위한 5·7.5·10m 높이의 플랫폼 3개도 마련돼 있다.
조직위는 위험한 종목 특성을 고려한 듯, 경기 중 응급 상황 대비 체계와 대해 상당 시간을 들여 설명했다.
실전 훈련과 경기 중에는 안전을 확인하고 유사시 구조활동을 펼칠 긴급구조요원 3명이 수조 내에 배치된다.
조직위 ‘하이다이빙’ 종목 관계자는 “최악의 경우 구급차로 최대 5분(1.5㎞)거리 내에 있는 조선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이송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지난 2015년 최첨단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지어진 수영장은 이번 대회를 맞아 기존 관람석보다 3배가량 늘어난 1만1000석으로 증축됐다.
운영시설도 기존 3886㎡에서 8797㎡로 임시 가설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치르기 부족하지 않게 준비됐다.
한편, 독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5일 오전 5시4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1호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에 입성한다.
4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일 오전 선수촌 개촌식을 시작으로 가장 먼저 입국한 독일과 한국 선수단 68명, 미국, 네델란드 등 100명이 입촌한다.
이어 6일에는 일본 22명 등 12개국 186명, 7일에는 영국, 이탈리아 등 14개국 183명이 입촌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16일 나머지 41명이 입촌해 총 109명이며, 경영 경기가 열리기 전인 19일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선수단이 입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일 오후 6시 안전검측을 시작으로 남부대 주경기장은 출입 통제에 들어갔으며 선수촌도 5일 개촌식 이후 오후 1시부터 통제가 시작된다.
이밖에 염주체육관은 6일 오전 9시, 여수에스포공원과 국제방송센터는 7일 오전 9시, 조선대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공식 개촌하는 선수촌에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촌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편의와 안전등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동주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