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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4(목) 19:10
女 3m 싱크로 첫 결승 조은비·김수지, 최종 12위

싱크로 사상 ‘첫 결선’…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7월 16일(화) 00:00
15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예선 경기, 한국 조은비-김수지가 다이빙을 하고 있다.
여자 다이빙의 조은비(24·인천시청)와 김수지(21·울산시청)가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에서 12위에 올랐다.
조은비·김수지 조는 15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58.75점을 획득했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 257.52점을 얻어 결선 진출에 성공한 조은비·김수지는 12개 팀 가운데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다이빙 대표팀 ‘맏언니’ 조은비와 이번 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첫 메달(3위)을 일군 김수지는 결승 진출이라는 의미있는 결과를 냈다.
한국이 이 종목 세계선수권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카잔 대회에서는 김수지와 김나미,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는 김나미와 문나윤이 도전했지만 13위에 그쳤다. 2013년에는 이번 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조은비와 김수지가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12위라는 성적도 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 거둔 최고 성적으로 남게 됐다.
12개팀 가운데 두 번째로 나선 조은비·김수지는 1차 시기에 앞으로 뛰어 허리를 굽혔다 펴며 반 바퀴를 도는 기술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난도 2.0의 기술에서 45.60점을 받아 10위로 출발했다.
조은비·김수지는 2차 시기에서 앞으로 뛰어 반 바퀴를 도는 난도 2.0의 기술을 실수없이 해냈고, 46.20점을 보태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렸다.
두 선수는 3차 시기에 뒤로 서서 뛰어올라 껴안는 자세로 두 바퀴 반을 돈 뒤 입수했다. 난도 2.7의 기술이었는데 작은 실수가 나오면서 52.65점에 그쳤고, 순위는 12위까지 밀렸다.
비틀어 뛰어올라 두 바퀴 반을 돌고 한 바퀴를 트위스트한 뒤 물에 뛰어드는 기술을 시도한 4차 시기도 아쉬웠다. 1~5차 시기 가운데 난이도가 3.0으로 가장 높았는데, 조은비·김수지가 받은 점수는 51.30점으로 3차 시기보다 낮았다. 순위도 그대로 최하위였다.
조은비·김수지는 5차 시기에 뒤로 뛰어 껴안는 자세로 두 바퀴 반을 회전하는 난도 2.8의 기술을 시도했다. 무난하게 뛰어 63.00점을 챙겼으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중국의 왕한·스팅마오가 342.0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이날까지 열린 다이빙 6개 종목 금메달을 모두 쓸어담으며 강국의 면모를 자랑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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