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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5(일) 18:45
"류현진 있는 다저스 선발진, MLB 역대 10위"

CBS스포츠 평가
그레인키 합류한 휴스턴 선발진은 역대 3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8월 14일(수) 00:00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을 앞세운 LA 다저스 선발진이 메이저리그(MLB) 역대 10번째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라이브볼 시대가 열린 1920년 이후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선발진 1~10위를 선정해 공개했다.

이 순위에서 류현진(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 워커 뷸러(10승 2패 3.22), 클레이턴 커쇼(11승 2패 2.77), 리치 힐(4승 1패 2.55), 마에다 겐타(7승 8패 4.37)로 이뤄진 올해 다저스 선발진은 10위를 차지했다.

CBS스포츠는 "최신 편향이 아니냐고?"고 반문한 뒤 "그럴지도 모르지만, 현재 다저스는 당대 최고의 정규리그 투수 커쇼, 최근 몇년 사이 최고 영건으로 꼽히는 뷸러,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인 류현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은 복귀를 준비 중이고, 짧은 시간 상당한 구위를 뽐낸 더스틴 메이가 있다"며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더해진다면 다저스 선발진은 의심의 여지 없이 역대 순위에서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잭 그레인키가 합류한 올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진은 3위를 차지했다. 휴스턴 선발진은 저스틴 벌랜더(15승 4패 평균자책점 2.82), 게릿 콜(14승 5패 2.87), 그레인키(11승 4패 3.08), 웨이드 마일리(11승 4패 2.99), 애런 산체스(5승 14패 5.60)로 구성돼 있다.

CBS스포츠는 "그레인키는 이 시대의 가장 효율적인 투수 중 한 명이다. 휴스턴은 미래 명예의전당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은 벌랜더와 그레인키를 보유하고 있다. 콜도 같은 길을 따라가고 있다"며 "개개인이 이룬 과거의 성공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봤을 때 휴스턴 선발진은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재능있는 조합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CBS스포츠가 꼽은 역대 최고의 선발진 1위는 1998년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당시 애틀랜타는 그렉 매덕스(18승 9패 평균자책점 2.22), 톰 글래빈(20승 6패 2.47), 데니 니글(16승 11패 3.55), 케빈 밀우드(17승 8패 4.08), 존 스몰츠(17승 3패 2.90)로 이뤄진 막강 선발진을 자랑했다.

2위는 샌디 쿠팩스(27승 9패 평균자책점 1.73), 돈 드라이스데일(13승 16패 3.42), 클라우드 오스틴(17승 14패 2.85), 돈 서튼(12승 12패 2.99)이 버틴 1966년 다저스 선발진이다.

4위는 드와이트 구든(18승 9패 3.19), 론 달링(17승 9패 3.25), 데이비드 콘(20승 3패 2.22), 밥 오헤다(10승 13패 2.88), 시드 페르난데스(12승 10패 3.03)로 구성된 1998년 뉴욕 메츠 선발진, 5위는 얼리 윈(23승 11패 2.73), 마이크 가르시아(19승 8패 2.64), 밥 레몬(23승 7패 2.72), 아트 휴트먼(15승 7패 3.55), 밥 펠러(13승 3패 3.09)로 짜여진 1954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발진이 꼽혔다.

CBS스포츠는 "우리가 정한 순위는 선발진의 성적과 수상 성적, 포스트시즌 성적 등을 토대로 작성했으며 주관적이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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