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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0(수) 13:25
부영 ‘한전공대 부지 무상기부’ 약정…대학설립 탄력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CC 56% ‘40만㎡’ 약정서 전달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8월 21일(수) 00:00
한전공과대학(일명 켑코텍·Kepco Tech) 설립을 위한 캠퍼스부지 마련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되면서 오는 2022년 3월 개교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20일 서울 부영빌딩 대강에서 ㈜부영그룹이 한전공대 학교법인에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CC 40만㎡를 캠퍼스 부지로 무상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부지 무상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과 김영록 전남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김회천 한전 부사장, 부영그룹,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부 약정에 따라 ㈜부영주택은 향후 설립되는 한전공대 학교법인에 나주부영CC 전체 부지 72만21.8㎡(21만7806.5평) 중, 56%에 해당하는 40만㎡(12만1000평)를 무상 제공한다. 이는 한전공대 캠퍼스 설립 부지의 100%에 해당된다.
소유권 이전은 한전공대 학교법인이 설립되고 한전공대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이 마무리된 후 실시계획 인가 신청 전인 2020년 1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캠퍼스부지 기부채납 약정식은 한전 이사회가 지난 8일 한전공대 설립과 초기 운영자금으로 600억원을 1차 출연키로 의결한데 이어 9일 열린 부영그룹 이사회에서 부지 무상 제공안이 통과돼 열리게 됐다.
이번 기부 약정으로 한전공대 설립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세계 최고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통 큰 용단과 기부의 참뜻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전공대 설립은 대통령 공약과 국정운영계획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정책의 결과물이다.
지난 1월 나주 부영CC 일원이 공대 설립지로 선정돼 대학원생 600명·학부생 400명 등 1000명 규모로 2022년 3월 부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세중 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철학 하에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한전공대가 세계적인 에너지 분야의 학술·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한전공대의 설립 부지 전체를 무상으로 기부해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통 큰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큰 뜻을 살려 한전공대가 세계 으뜸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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