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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중국 잡고 동메달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8월 26일(월) 00:00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대만의 E조 8강리그 경기, 한국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3-0(25-21 25-20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2진급 전력의 일본에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은 3, 4위 결정전에서 '숙적' 중국을 완파하고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상 첫 아시아선수권 제패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한국은 1세트 초반 1-4로 끌려가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그러나 한국엔 김연경이 있었다. 김연경은 고공폭격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반엔 김연경과 하혜진의 득점포를 앞세워 1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은 2세트에서도 김연경을 앞세워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중반 이후엔 교체 투입된 표승주와 김희진이 활약하며 중국의 추격을 뿌리쳤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3세트에서 중국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분위기를 바꾸려는 중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승부는 세트 후반에 갈렸다. 17-19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김연경의 3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한국은 20-20에서 랠리 끝에 김수지의 오픈공격으로 리드를 잡았다. 곧바로 김희진이 강한 서브로 상대를 흔든 후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상대 범실을 틈타 23-20으로 달아났다. 이후 24-22에서 이재영의 마무리로 경기를 끝냈다.

주팅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중국은 한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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