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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9(목) 18:34
광주 서남동 인쇄골목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국·시비 35억원 지원
공용장비·공동기반시설 구축 상권 활성화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9월 09일(월) 00:00
광주시는 310여 개의 인쇄소가 밀집돼 있는 동구 서남동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관련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10명 미만 종사자 수를 보유한 제조업체) 수가 50인 이상인 곳에 대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지정한다.
서남동은 1940년대 전남도청이 있던 때부터 인쇄업이 자연발생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해 80여 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나,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 등 산업환경의 변화와 종이 인쇄산업의 쇠퇴에 따라 지역 기업들도 침체가 가속화됐다.
광주시는 지역 인쇄출판 업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서남동 인쇄집적지 거점 마련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 말까지 국비 15억원과 시비 20억원 등 총 35억원으로 공용장비와 공동기반 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반시설이 구축되면 인쇄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시장을 다각화하도록 마케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쇄집적지를 활성화하고 디자인 및 기술 인력의 전문성 강화, 지역의 인쇄문화를 전파·계승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특화사업 선정으로 집적지구 소공인은 마케팅 비용과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인쇄소공인 특화사업과 광산길 확장사업 국비 예산 340억원을 확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경제, 문화적 활력을 되찾아 청년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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