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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0(수) 13:25
‘한전공대 개교 힘모은다’…범시도민 지원위 출범

학계·경제계·향우·사회단체 등 80명 구성…2022년 3월 개교 지원활동
한전, 대학 설립기본계획 공개 '2050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 실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9월 26일(목) 00:00
전남도와 나주시는 광주시와 함께 25일 나주혁신도시 한국전력 본사 1층 한빛홀에서 '한전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5개 분과위원장들이 김영록 전남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해 범정부설립지원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가칭)한전 공과대학(켑코텍·Kepco Tech) 설립 지원 활동이 민간 영역으로 확대됐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광주시와 함께 25일 나주혁신도시 한국전력 본사 1층 한빛홀에서 '한전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손금주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종갑 한전 사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균형위 지역정책·공약특별위원장 등 전남지역 시장·군수와 나주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범시도민 지원위는 대학총장, 대학교수, 향우회장, 출향기업 대표, 광주시 추천인사 등 총 8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원위는 민간차원의 광주·전남 상생협력 지원조직을 통해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본격적인 붐업을 조성하고 추진역량을 가속화하는 지원 활동에 나서게 된다.
위원장에는 이재훈 에너지밸리포럼 대표(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가, 부위원장에는 이건철 동신대 교수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각각 위촉됐다.
범시도민 지원위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위해 '대학설립 지원','연구소 유치 지원', '클러스터 조성 지원', '정주여건 개선 지원' 등 5개 분과 위원장을 임명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을 마친 지원위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 때 까지 한전공대 설립 당위성을 대내외로 알리고 연 2차례 분과별 회의와 연 1차례 전체회의를 열고, 광주·전남 상생과 대학간 공동 협력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전공대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러시아의 스콜코보처럼 에너지밸리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로 이끌 핵심 기관이 될 것"이라며 "한전공대가 2022년 3월 차질 없이 개교하기 위해서는 많은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쳐야 되므로 지원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한전공대 설립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와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범시도민 지원위 출범이 한전공대 설립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도록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한마음, 한목소리로 응원해 주시면 한전공대가 세계 최고 대학으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한전공대 설립 용역사 A.T커니 측이 설립기본계획(마스터플랜) 발표를 통해 대학의 윤곽을 공개했다.
한전공대 설립비는 총 6210억원이며, 매년 641억원의 운영비가 소요된다.
대학의 모습은 강소형 대학, 연합형 대학, 글로컬 대학, 미래·혁신대학이다. 오는 2050년까지 전력·에너지 분야 글로벌 '톱(TOP) 10' 수준의 공과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는 '에너지공학부'의 공학계열 단일학부에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등 총 1000명을 기준으로 하고, 정원외+α(외국인 학생)로 설립된다.
교직원 수는 교수 100명, 직원 100명으로 학생 대비 교수 비율을 국내 대학 중 가장 공격적인 '10대 1'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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