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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3(수) 15:11
송순문학상 대상 박현덕 작가 '대숲에 들다'

우수상, 양진영 작가 '소쇄원의 피로연'

/담양=조승채 기자
2019년 10월 22일(화) 00:00
박현덕 작가.

올해 송순문학상 대상에 박현덕 작가의 '대숲에 들다'가 최종 선정됐다.

담양군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진행한 제7회 담양 송순문학상 작품공모 심사를 마치고 21일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한승원, 손택수작가 등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박현덕 작가의 시조 '대숲에 들다'가 대상에, 양진영 작가의 소설 '소쇄원의 피로인'이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송순문학상은 면앙정 송순(宋純·1493~1583)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과 담양만의 특색있는 문학상 정착과 향후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이래 해마다 열리고 있다.

문순태 심사위원장은 "대상작 '대숲에 들다'는 장소가 지니는 지역성과 역사성을 서정적 언어로 잘 풀어내 미학적 보편화에 성공했고, '소쇄원의 피로인'은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양산보의 후손들이 고향으로 되돌아오게 되는 과정을 작품성있게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7회 담양 송순문학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나태주 시인의 문학강연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담양문인협회 시낭송대회, 담양문화원 문학기행, 송순회방연 행사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문학향연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담양=조승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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