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11.13(수) 15:11
여자 배드민턴 정경은-백하나, 강호 꺾고 덴마크오픈 '금메달'

세계랭킹 1위 일본팀·3위 중국팀 잇달아 '제압'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10월 22일(화) 00:00
정경은(왼쪽)-백하나 조.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김천시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덴마크오픈을 접수했다.

정경은-백하나 조는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덴마크오픈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를 세트스코어 2-1(9-21 21-19 21-15)로 제압했다.

세계랭킹이 45위에 불과한 정경은-백하나 조는 전날 랭킹 1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를 쓰러뜨린데 이어 랭킹 3위 첸칭첸-지아이판 조마저 넘어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5월부터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8월 인도 하이데라바드 오픈에 이은 두 번째 우승으로 여자복식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1세트를 맥없이 내준 두 선수는 2세트마저 5-10으로 끌려갔다. 전열을 정비한 두 선수는 18-18 균형을 맞춘 뒤 연속 3득점으로 2세트를 정리했다. 정경은-백하나 조는 3세트 15-15에서도 6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두 선수의 등장으로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향한 내부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규정상 한 국가에서 2개의 팀이 출전하기 위해서는 올림픽 랭킹 16위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이소희-신승찬 조가 5위, 김소영(이상 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8위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이지만 정경은-백하나 조의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순위는 바뀔 수도 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