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11.13(수) 15:11
전남 농어민 수당 연 60만 원 확정…내년 4·10월 두차례 지급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11월 04일(월) 00:00
전남도는 2020년부터 연 60만 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원키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는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를 구성, 지난 1일 회의를 열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과 지급 시기 및 지급 방법, 마을별 정례교육 실시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2020년부터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24만 3000여 명에게 연간 60만 원을 지급한다. 총 소요 예산은 1459억 원이다. 전남도가 584억 원, 시군이 875억 원을 부담한다.
지급 시기는 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이다. 각각 30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 방법은 지류, 카드, 모바일 등 지역화폐로 지급하되, 시군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토록 했다.
지역화폐의 경우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해당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어민 공익수당 수급권자의 책무를 이행토록 하기 위해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교육계획을 세워 마을별, 권역별, 읍면동별 교육을 추진토록 했다.
마을별 정례교육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시기를 감안해 상반기는 3월, 하반기는 9월에 실시토록 했다.
서은수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어업은 민족의 근간인 생명산업이자, 대한민국의 식량주권을 지키는 기간산업”이라며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가 유지·증진되도록 전남이 농어민 공익수당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만큼, 앞으로 다른 시·도, 농어민단체 등과 협력해 국가 정책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