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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3(금) 11:41
'110년 농업스쿨' 전남대서 15일 대학농업축제

풍물놀이·추수감사제 등 풍성
잡 페스티벌·학술 심포지엄도 열어

/김도기 기자
2019년 11월 15일(금) 00:00

'농업 스쿨'로 110년의 장구한 역사를 지닌 전남대학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학농업 축제가 열린다.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대학농업 연구와 교육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2019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농업 축제'를 15일 오후 1시부터 4호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고사상을 차리고 축문을 읽는 등 전통양식에 따른 추수감사제를 지낸다. 전남대 기타동호회와 고운소리 섹소폰 시민동호회, 학부모,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이 열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 음식 판매와 더불어 전통 의상과 춤, 악기를 선보이는 문화행사도 갖는다.

또 전남대에서 2년 과정의 농업교육을 받는 전남 농업 마이스터대학 교육생들이 고추와 버섯, 한우, 흑염소 과정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지역 농업에 대한 연구와 기술이전 성과 등을 선보일 '농업 테크 페어(Tech Fair)' 부스도 차려진다.

농생대 대학원생들은 농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 내용을 '제2회 농생대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포스터로 발표하고, 농생대 각 학과는 미래 인재인 고교생의 농생대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학부(과) 설명회 등 농생대 예비대학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농업·농촌 취·창업 포럼'과 함께 농업 관련 공공기관, 연구소, 관련 산업체 등이 '잡 페스티벌'을 통해 취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민·관·학·연·관이 참여하는 대동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대학관계자는 "전남대는 올해 개교 67주년이지만 전신인 광주농업학교(1909년 개교)를 기준으로 보면 현재 농생명공학대학에 이르기까지 110년의 장구한 역사를 자랑한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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