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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3(금) 11:41
전남, 천일염 제설 '1석2조'…환경보호·지역경제살리기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11월 20일(수) 00:00
전남도가 천일염 제설 자재를 통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를 꾀한다.
전남도는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도로 중점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과 상습 결빙 지역의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로 제설 구간은 26개 노선으로 상습정체구간 37개소를 포함해 총 79㎞에 이른다.
덤프트럭·살포기·제설기를 포함한 장비 18대를 비롯해 제설자재 2800t을 갖추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도는 새벽 강설 예상시 전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예기치 못한 돌발 강설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군 관련부서와 비상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도민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연에 피해를 거의 주지 않는 친환경 액상제설제와 천일염을 제설작업에 활용함으로써 생태계 파괴와 자연경관 훼손 예방은 물론 도내에서 생산되는 천일염 제설자재 구입으로 전통소금 활성화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권수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제설계획은 단순히 제설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중국산 공업용 제설제로 한정되어 있던 것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천일염 제설제로 교체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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