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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9(일) 18:33
청렴도 평가, 광주시 최하등급 추락·전남도 상위권 올라


광주시 3등급에서 2등급 하락, 내부청렴도 5등급
전남도 2등급으로 상승, 적극적인 청렴시책 우수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12월 10일(화) 00:00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광주시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으로 추락한 반면 전남도는 2등급 상승해 상위권인 2등급으로 올라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하고 있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광주시는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는 최하위 등급인 5등급으로 추락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5등급을 받은 곳은 광주시와 제주도 2곳 뿐이다.
광주시의 외부청렴도는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한 4등급, 내부청렴도는 2등급 하락한 5등급, 정책고객평가는 1등급 하락한 3등급을 기록해 전 분야에서 청렴도가 떨어졌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혜 의혹으로 검찰 수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시청 압수수색과 고위 공무원 구속 등에 따른 감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청 내부 공직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이라는 점에서 광주시의 정책이나 인사 등에 공무원들의 불신과 불만이 팽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전남도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올해는 2등급으로 뛰어올랐다.
외부청렴도는 2등급 오른 2등급,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 정책고객평가는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향상 기관에 선정된 전남도는 적극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 향응접대 수수 관행이나 예산집행의 불합리한 운용을 개선하고 부패공직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상급자 연대책임제를 적용하는 등 부패 관행 차단 노력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2등급 상승한 3등급,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와 같은 3등급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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