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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30(목) 18:51
전남드래곤즈, 황기욱·신성재·임창균 영입

드래곤즈 한찬희와 서울FC 2대1 트레이드…중원 강화 베테랑 영입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1월 15일(수) 00:00
(왼쪽부터)신성재, 황기욱, 임창균.

전남드래곤즈가 FC서울로부터 황기욱, 신성재를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전남 유스 출신의 미드필더 한찬희를 내주는 조건의 2대1 트레이드를 했다. 또한 중원강화를 위해 베테랑 미드필더 임창균을 영입했다.

2017년 FC서울에서 데뷔한 황기욱(MF, 1996년생)은 서울 유스인 오산고 출신으로 U-17, U-20, U-23 두루 연령별 대표팀으로 활약한 선수로 184cm 74kg의 좋은 체격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 특징이다. 경기 운영 능력이 또한 좋아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에 대한 소구를 느끼던 전남에게는 꼭 필요한 카드였다.

신성재(MF, 1997년생) 역시 오산고를 졸업한 서울 유스 출신이다. 2016년 FC서울에서 프로 입단하였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임창균(MF, 1990년생)은 2013년 부천 FC를 통해 프로에 입단하여 경남FC, 수원FC, 아산 무궁화를 거쳤으며, K리그 통산 156경기에 출장하여 15골 24도움을 기록 중이다.

전남은 넓은 활동폭, 양발을 가리지 않는 킥력을 갖춘 임창균이 재치 있는 패스와 상대 미드필더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플레이로 2020시즌 전남의 든든한 허리 역할 뿐 아니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선수들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기욱은 “전남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기간 동안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들고 호흡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면서 “더 성장하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신성재는 “하루 빨리 선후배들과 적응해서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임창균은 “전남은 팬들의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팀이다. 전남에 합류한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되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지 훈련동안 전경준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들이 최상의 전력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전경준 감독은 “이번 트레이드로 한찬희 선수와 우리 팀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팀은 수비형 D.MF포지션 선수가 절실히 필요했다‘면서 ”황기욱은 검증된 선수이고, 신성재 또한 CB, D.MF, FB 수비쪽 포지션으로 활용이 가능한 선수이며, 자신들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 지켜봐달라”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베트남으로 지난 10일 전지훈련을 떠난 전남은 2주간의 담금질을 통해 승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이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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