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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6(일) 18:32
민주평통, 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 출범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 전개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1월 23일(목) 00: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22일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2020.01.22. (사진=민주평통 제공)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기구가 출범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22일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특별위원회를 통해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공감 확산과 역량 결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결정되면, 남북협력을 국제적으로 보장받는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치 지원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출범한 특별위원회는 국내외 각 지역 자문위원 뿐 아니라 학계, 종교계, 사회문화계에서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민주평통은 공동올림픽 유치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건의하고, 270여 개 지역 단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통일활동을 통해 공동개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지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각 지역에서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컨퍼런스 등 공동올림픽의 의미 이해와 공감을 위한 강연·토론회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평화열린마당 등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한 통일문화행사 ▲기존 사업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한 서명운동과 캠페인 ▲홍보 현수막 및 전광판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민주평통은 한중일 국제평화포럼, 세계여성평화회의, 각종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한반도평화와 2032 올림픽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0년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에는 일본지역 자문위원들뿐 아니라 국내 자문위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남북공동응원도 추진하고 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2032 특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국내외 1만9000명 자문위원 모두가 홍보대사로 나설 것"이라며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이 한반도 평화를 확실하게 굳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2032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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