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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0(목) 18:39
시도지사 지지도, 김영록·이용섭·이철우 '톱3'

김영록, 17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넘겨
김영록·이철우·이용섭 지난 조사에 이어 '톱3' 차지
靑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27.9%로 가장 낮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2월 12일(수) 00:00
김영록 전남지사가 2020년 1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65.5%의 지지도로 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이 불거진 송철호 울산시장은 28.9% 지지율로 가장 낮은 순위인 17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시도지사 지지도를 평가한 결과 이 지사는 지난해 지난해 12월 조사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65.5%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17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0%포인트 오른 59.9%, 이용섭 광주시장은 0.4%포인트 오른 57.5%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1위부터 3위까지 지방자치단체장 '톱3'는 지난해 12월과 변동이 없었다.
이번 조사에서 52.9% 지지도를 기록한 송하진 전북지사는 지난 조사보다 두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최문순 강원지사(49.2%)는 세 계단 상승한 5위였다.
이재명 경기지사(49.8%)는 지난 조사보다 두 계단 내린 6위를 차지했다. 이시종 충북지사(49.8%)도 공동 6위였다.
권영진 대구시장(48.8%), 원희룡 제주지사(47.9%), 양승조 충남지사(47.1%) 순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박원순 시장은 44.1%로 지난 조사와 같은 11위, 이춘희 세종시장은 40.1%로 12위에 올랐다.
허태정 시장(39.5%), 김경수 경남지사(38.3%), 박남춘 인천시장(37.2%), 오거돈 부산시장(30.6%)이 뒤를 이었다.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이 불거진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17위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송 시장은 27.9%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20%대 지지율을 받았다.
이번 12월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6.1%로 12월(46.3%) 대비 0.2%포인트 낮았다. 평균 부정평가는 41.8%로 11월(41.7%)보다 0.1%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성인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4.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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