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0.09.24(목) 18:32
'코로나19 고통 분담' 광주·전남 전 기초단체장 급여 반납


"지역민과 나눔·연대하겠다"…4개월간 급여 30% 반납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3월 25일(수) 00:00
광주·전남 지역 모든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월급을 반납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고통 분담에 나섰다.
광주시 구청장협의회는 24일 "5개 구청장의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나눔과 연대에 동참했다. 반납한 급여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문인 구청장협의회장은 "광주시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며"코로나19 종식 때까지 5개 구청장이 힘을 모아 방역·사회적 거리두기·민생경제 살리기 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전남 22개 전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전남시장·군수협의회도 월급 반납을 약속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코로나19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월급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고 동참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지역 내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고, 위기 상황 극복 이후 전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준비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형식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중앙정부 장·차관 공무원들의 월급 반납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 제주도를 제외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적게 발생한 전남이 민·관의 견고한 신뢰와 협조로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전날 '4개월동안 급여의 30%를 반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