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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9(일) 18:47
여수 성심병원, 건설사서 경락받아

의료시설 외 타 용도 활용 우려 제기 '불안 고조'
"여수시·전남도, 신중히 검토해야"...향후 대응 주목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4월 09일(목) 11:57
여수시 둔덕동 소재 여수성심병원이 지난 6일 건설회사인 한국건설과 한국종합건설에 경락돼 자칫 여수지역의 대형병원이 다른 용도로 바뀔 우려가 제기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984년 의료기관 설립목적으로 국가로부터 IBRD자금 차관 인수를 조건으로 당시 박모씨가 요청하여 설립됐다.
설립이후 여수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왔던 여수성심병원이 3년여 전부터 경영난으로 현재까지 휴업상태로 방치되면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오지 못하다 최근 경매에 넘겨져 이날 순천지방법원 입찰에서 한국건설 외 1인이 응찰한 회사가 경락을 받았다.
그런데 이 회사가 토목, 건축, 재개발 사업 위주의 건설회사이고 그동안 경기권과 광주.전남지역에서 아파트를 시행 분양중인 회사로 알려지면서 의료시설 외 용도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와 함께 향후 특혜시비까지 일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여수성심병원은 의료기관으로서 국가에 기부채납 되어있음으로 의료기관 목적외 용도변경은 감독 관할청인 여수시와 전남도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수성심병원이 그동안 몇 차례의 경매에도 불구하고 의료시설 목적 외 사용허가를 득하기 어려워 사실상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여수성심병원 활성화는 권오봉 여수시장의 선거공약이기도해 이번 경락에 여수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여수=최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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