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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1(월) 18:15
김태년 "법정시한 내 21대 원구성…'일하는 국회' 앞장"


"일하는 국회 추진단 구성…국회개혁 방안 마련"
"3차 추경 등 위한 21대 국회 열어 민생 챙길 것"
"국회 개혁 절실…일 안 하면 안 되는 제도 도입"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5월 22일(금) 00:00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회기 종료를 앞둔 21일 "21대 국회 개원 준비에 바로 돌입해야 한다"며 "이번 만큼은 원구성 법정시한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20대 국회가 어제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며 "마지막까지 고생하신 의원님들 덕분에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이제부터 우리 국회는 단 하루도 쉴 틈이 없다"며 "국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기업을 지키고 일자리를 만들며 국민의 삶을 챙기기 위해 발빠르게 나서야 하고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가 원구성에 14일을 소요해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지만 법정시한은 지키지 못했다"며 "21대 국회는 20대 국회보다 시간을 단축해 반드시 법정시한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도 21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국회를 신속히 열어서 민생을 챙기는 데 공백이 없어야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 "미래통합당과 오직 국민을 위해 원구성 법정시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아울러 "일하는 국회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국회 운영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20대 국회가 들었던 '이게 국회냐'는 질타를 '이것이 국회다'라는 찬사로 바꿔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 방법은) 숙의 총량을 유지하되 결정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상시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심사 폐지, 복수 법안소위 확대 등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원내 일하는 국회 추진단을 구성하고 종합적인 국회 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3선 한정애 의원을 단장으로 조승래·정춘숙·조응천 의원, 초선 의원 중에서는 고민정·김수흥·이용우·정정순 당선인이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국회를 중심으로 시스템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일하는 국회를 위해 통합당도 통 크게 협조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새로운 21대 국회를 위하여' 대한민국 4.0 포럼에서도 축사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회 개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개혁의 핵심은 일하는 국회다. 일하지 않는 국회가 계속된다면 더 이상 우리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인정받을 수 없다"며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민주당이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만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상생과 협력의 정치는 구호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야당과 손을 맞잡고 국민께 칭찬받는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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