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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빅데이터 K리그 언급량 62.1% 증가, 긍정 키워드↑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5월 27일(수) 00:00
K리그 빅데이터 그래픽.(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19년 소셜빅데이터 내 K리그 언급량이 2018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년 한 해 동안 K리그가 언급된 소셜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26일 공개했다.분석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소비자 트렌드 전문 조사 기관인 한국인사이트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지난해 언론, 블로그, 포털, SNS,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주요 키워드가 거론된 76만82건 중 중복·불필요한 데이터를 제외한 13만263건이 주요 분석 대상 데이터로 분류됐다. 이는 2018년 8만341건보다 62.1%로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의 언급량은 30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월별 언급량은 순위 싸움이 본격화 된 7월부터 급증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우승 경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11월에는 전년 대비 2.6배 늘어난 1만4573건을 기록했다.

감정이 드러나는 언급 중 긍정어의 비중은 2018년 1만7438건에서 소폭 오른 2만3136건으로 집계됐다. 부정어 역시 9330건에서 1만569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가장 K리그가 많이 언급된 단일 건수는 유벤투스 친선경기다. 기대를 한 몸에 받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출전 불발과 맞물려 큰 화제를 모았다.

5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무의미한 비방과 욕설을 제외한 유벤투스 친선전 관련 K리그 언급은 총 14226건으로 드러났다.

이밖에도 팬들은 0-4에서 5-4가 된 강원FC와 포항스틸러스(6월23일~30일 4216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시작(3월1일~31일 2209건) DGB대구은행파크 개장(3월1일~31일 1148건) 등에 관심을 보였다.

가장 많이 거론된 구단은 수원 삼성으로 언급량은 8만5545건이다. 특히 각종 커뮤니티에서 수원에 대해 논하는 일이 많았다.

선수별로는 대구FC의 세징야가 6570건으로 K리그 전체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성적과 흥행을 모두 잡은 대구는 긍정 감성어 비율에서도 63.8%로 12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와 관련해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글은 대부분 특정 선수에 대한 팬심이나 지역 연고 구단에 대한 애정으로 작성한다"면서 "단순히 경기력이 좋은 것을 떠나 팬서비스가 좋거나 팀내 분위기를 주도하는 선수에게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다양한 인증 이벤트와 신규팬을 위한 타깃마케팅으로 선수 중심 팬서비스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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