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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5(일) 18:48
‘제조 근간’ 기아차 광주공장 내달에도 휴업…장기화 우려

3공장 '봉코트럭'…하남산단 '대형버스' 라인 각각 6일 휴업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6월 26일(금) 00:00
코로나19 팬더믹 여파에 따른 수출 급감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생산라인 휴업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노사 협의를 통해 오는 7월에도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키로 협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광주 3공장 '봉고트럭' 생산라인부터 7월 8~10일, 29~31일 총 6일간 휴업한다.
봉고트럭 생산라인은 아시아와 중동, 중남미 수출 물량 감소로 세 번째 휴업에 들어간다.
수출 비중이 높은 봉고트럭은 지난해 9만2000여대를 생산해 34%를 해외에 내다 팔았다.
하남산단 '대형버스' 생산라인도 국내 주문 급감으로 7월 3일, 6~10일 총 6일간 공장을 멈춘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늘부터 2공장 스포티지 생산라인도 총 4일간 네 번째 휴무에 들어간다.
수출 주력 모델인 셀토스와 쏘울을 생산하는 광주 1공장을 비롯해 하남산단 군수라인만 정상 가동되고 있다.
이처럼 기아차 광주공장의 휴업 일수가 길어지면서 차량 감산 피해 규모도 커질 전망이다.특히 협력업체와 연관 업종도 연쇄 휴무로 이어지면서 영세 중소기업의 피해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협력 업체의 부품(배선 뭉치) 공급 차질로 지난 2월 10~11일 방산(군수)라인을 제외한 1·2·3공장 전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기아차 광주사업장은 1공장 셀토스·쏘울, 2공장 스포티지·쏘울, 3공장 봉고트럭·군수용차량·대형버스 등 하루 약 2000여대의 차량을 생산 중이다.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62만여대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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