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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수) 18:50
씨젠의료재단, 광주에 감염병 검사센터 구축


전문의 5명·검사인력 25명 상주
9월 이후 하루 1만건 이상 검사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7월 30일(목) 00:00
질병검사 전문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이 광주에 검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어서 호남권 감염병 확산 차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씨젠의료재단과 감염병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씨젠의료재단은 남구 행암동에 설치 중인 광주호남검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관련 검사 결과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호남검사센터는 2150㎡ 규모로 전문의 5명, 검사인력 25명 등 임직원 58명이 상주하면서 광주와 전남, 전북지역에 감염병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검사 소요시간은 6시간 이내에 가능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인허가 등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9월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하루 1만 건 이상의 검체 검사가 가능하다. 씨젠의 지역 검사센터는 부산과 대구에 이어 광주가 세 번째다.
광주는 보건환경연구원을 제외한 민간수탁 검사기관이 주로 수도권에 있어 지역 내 환자 급증시 검사시간이 상당히 소요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할 경우 6시간 가량, 수도권 민간수탁기관에 의뢰하면 12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1990년에 설립된 씨젠의료재단은 임직원 800명으로 현재 하루 평균 2만명의 검체 검사가 가능하고 전국 9개 권역, 7개 지역본부, 67개 지점으로 전문화된 운송·물류시스템을 갖췄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있는 광주시민을 응원하면서 분자진단분야 전문 검사기관으로서 광주지역 감염병 조기 발견과 대응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씨젠의료재단 호남센터가 설치돼 광주는 물론 전남과 전북의 검사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 차단에 호남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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