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0.12.03(목) 18:17
운동하면서 쓰레기 줍는 오누이 '귀감'

손민혁·민경 학생 “이왕 운동하는 것, 쓰레기 주우면서”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7월 31일(금) 00:00

해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매일 밤 운동장 걷기 운동을 하면서 운동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대학생 오누이가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손민혁(인하대 3년), 손민경(대전대 3년) 오누이 사이 인 이들 학생은 매일 밤 집 근처에 있는 해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걷는 도중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 “이왕 운동하는 것, 쓰레기를 주우면서 하자”는데 뜻을 모우고 다음날 부터 집에서 준비한 비닐봉지와 집게를 준비해 와 쓰레기 줍기에 나선 것.

주변에서 같이 운동하던 주민들은 처음에는 쓰레기 줍는 사람들인가하다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보고 칭찬을 하는데 이들 오누이는 외부에 알리는 것을 “이것은 당연한 행동”이라면서 극구 거절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 집에 있으면서 착한 일을 한 이들 오누이를 보면서 김 모씨(53. 해남읍)는 “이들의 행동이 사소한 일 일지언정 주변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일로 다가가 지역사회가 좀더 훈훈해 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다.

/해남=김동주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