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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태 신임 광주경찰청장 "범죄에 안전한 도시 건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8월 10일(월) 00:00
김교태 광주경찰청장 내정자. (사진=광주경찰청 제공).

김교태 신임 광주경찰청장은 9일 "광주지역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사전 예방과 함께 보이스피싱 등 생계형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은 어느 때보다 경찰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대부업, 보이스피싱 등 생계침해형 범죄 근절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뿌리 뽑아야 한다"며 "교통분야도 사람을 우선하는 안전과 소통 위주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되과도한 단속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어 "시민에게 신뢰 받는 경찰"을 강조하며 "작은 목소리와 아픈 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4095명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때 발전하는 직장이 될 것이다"며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동료 간의 격의 없는 대화와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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