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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수) 18:34
구례 찾은 정 총리 "섬진강댐 방류 문제, 투명 조사·책임 규명"


"필요시 국회 협력해 제도 개선도 추진"
하동군도 집중호우 피해상황 복구 점검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9월 28일(월) 00:00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6일 구례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 방문해 피해주민들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전남 구례 수해와 관련된 섬진강댐 방류 문제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와 책임 규명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집중호우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자 전라남도 구례군을 방문해 이같이 말한 뒤 "구례군 주민들도 정부를 믿고 잘 지켜봐달라"고 했다.
구례 군민들은 섬진강댐의 불시 방류로 지난 8월 초 막대한 수해를 입었다며 수해원인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어 정 총리는 "정부는 법과 제도의 틀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겠지만, 필요시에는 국회와 협력하여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정 총리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장터에도 들러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복구를 지원했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같은 지역에서 같은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임시방편이 아닌 항구적인 피해복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후변화까지 고려한 종합대책의 마련해달라"고도 강조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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