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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화) 18:27
전남도,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 코로나19 전수 검사


집단감염 위험 커 사전 예방 조치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0월 16일(금) 00:00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원 종사자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풀링기법(취합검사)을 활용한 전수 검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53명의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요양병원 90개소, 요양원 308개소가 소재해 있으며, 2만3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요양 중이다.
대부분 감염에 취약한 고령으로 코로나19 확산 시 집단감염은 물론 중증환자와 사망자 발생의 우려가 크다.
전수 조사는 이동량이 많은 광주 근교권 지자체부터 시작한다.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회는 비접촉 면회로 제한하며, 이용자의 외출과 외박이 금지된다.
출입자 관리도 더욱 강화한다. 기존 면회자와 종사자에서 환자 이송인력과 물품납품업자, 제약회사 영업사원까지 확대해 출입자를 관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환자·종사자 등의 증상을 매일 확인해 왔다.
전남도 관계자는 "부산 처럼 최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에서 지속되고 있어 요양병원과 요양원 근무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시행키로 했다"며 "신속한 초동조치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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