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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화) 18:27
광주서부교육청 ‘2020 서부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 실시

11월3일까지 진행…코로나 시대 ‘학습 격차’ 함께 고민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0월 16일(금) 00:00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0월12일~11월3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98교)·중학교(59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0 서부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을 권역별로 실시한다.

1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0 서부 학교 경영 상호 컨설팅’은 코로나19 상황 속 원격·대면수업의 혼란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소규모 자유 토론 방식으로 10회에 걸쳐 ‘전일빌딩 245’ 등에서 진행된다.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현안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미래 수업 디자인, 학생 생활교육 및 시설 현황, 학교 현장에서의 학습 격차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책, 교내 학사 운영 방안 등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현장 지원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5·18에 대한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아직 풀리지 않은 역사문제에 대한 현장체험을 위해 ‘5·18, 탄흔 245개의 진실’을 주제로 노성태 강사의 특강도 함께 실시된다.

‘초등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기는 코로나19 ▲학습 격차 예방 등을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권역별로 운영된다.

지난 14일 실시한 ‘초등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에서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로도를 낮추고, 안전한 학교생활 정착을 위해 학교현장에서의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각 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충분히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등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은 ▲학습 격차 및 학습 결손에 대한 해결방안 ▲교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안정적 운영 ▲코로나 시대 학생 생활교육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운영된다.

지난 12~13일 실시된 ‘중등 학교경영 상호 컨설팅’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업 모델이 소개됐고, 원격?등교 병행수업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특히 다양한 창체활동과 생활교육, 학급활동 등이 수업을 중심으로 연계·통합 운영될 수 있는 현장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격 및 등교수업이 학습 공백이나 격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광주형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방안, 교사들의 원격수업 지원 및 학생 맞춤형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는 수업컨설팅지원단 운영,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현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논의된 현안과 건의사항을 단기 및 중장기 추진 과제로 분류해 전문가와 논의를 거쳐 학교현장에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남중 장병효 교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 깊숙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고 있어 크게 감동 받았다”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학교에서도 교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코로나19 시대의 제한된 환경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겠다”며 “학교현장의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도 적극 행정의 자세로 단계적?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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