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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이영상 4위·김광현 신인상 6위" 美매체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0월 16일(금) 00:00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첫 시즌을 끝낸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사이영상, 신인상 예상 순위가 나왔다.

미국 NBC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양대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사이영상, 신인상 순위를 예상해 공개했다.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예상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은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의 성적을 거뒀다. AL 평균자책점 부문 4위다.

LA 다저스에서 뛴 지난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오른 바 있다.

AL 사이영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역시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다. 비버는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122개) 부문에서 모두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해 투수 3관왕에 등극했다.

NBC 스포츠는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와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각각 2, 3위로 예상했다.

김광현은 NL 신인상 예상 순위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빅리그 무대를 밟은 김광현은 8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NL 신인상 예상 순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위에 꼽혔다. 크로넨워스는 정규시즌에 타율 0.285 4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내야수 알렉 봄(필라델피아 필리스)과 토니 곤솔린(다저스)이 2, 3위로 예상됐고,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 키브라이언 헤이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5위였다.

NBC 스포츠는 NL 사이영상 예상 순위에서 트레버 바워를 1위에 올려놓고,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워는 올 시즌 5승 4패 평균자책점 1.73, 다르빗슈는 8승 3패 평균자책점 2.01의 성적을 거뒀다.

NL과 AL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호세 아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각각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AL 신인상 1위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카일 루이스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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