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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목) 22:23
현대차그룹 '굿잡 5060', 참가자 64.7% 재취업 성공

3년간 신중년 268명 재취업 지원…고용유지율도 81.3% 달성
2022년까지 1000명 교육·500명 재취업 지원…활동 확대 계획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1월 19일(목) 00:00

50~60대의 재취업을 돕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에 참여한 이들의 64.7%가 재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굿잡 5060'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대차그룹)과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만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2018년 7월 출범했다.

굿잡 5060은 출범 이래 지원자 1909명 중 심사를 거쳐 참가자 414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나이 55.2세로, 평균 23.9년의 경력을 보유한 은퇴 인력들이었다. 이중 지난 9월까지 신중년 268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64.7%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현대차그룹 측의 설명이다.

굿잡 5060 참가자들은 ▲경영·회계·사무 35% ▲영업·판매 13% ▲금융·보험 10% ▲정보·통신 9.2% ▲사업·관리 7.5% ▲기타 25.3% 등의 분야에서 업무 전문성을 쌓아온 우수 인재들로, 기존 업무 전문성에 더해 굿잡 5060의 핵심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취업상담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업무역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UN의 지속 가능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기반한 사회적 성과 평가를 기준으로 '굿잡 5060' 사업을 분석한 결과, 3년간 투입한 예산의 4.7배에 이르는 41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잡 5060은 2022년까지 총 5년 동안 신중년 1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500명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굿잡 5060은 3년간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중년 세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세대 융합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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