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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화) 18:17
꿀맛 휴식 손흥민…첼시전서 득점 1위 탈환 도전

30일 오전 1시 30분 첼시 원정 경기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1월 30일(월) 00:00
손흥민이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고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장으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이 주말 첼시전서 득점 1위 탈환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9라운드까지 승점 20점(6승2무1패)으로 정규리그 1위다. 2위 리버풀(승점 20)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선두에 올라 있다.

토트넘은 개막전 에버턴과 경기 0-1 패배 이후 리그 8경기 무패(6승2무)다. 최근 유로파리그 포함해 모든 대회에선 5연승 중이다.

상대 팀인 첼시(승점 18)는 토트넘에 승점 2점 뒤진 3위다. 최근 리그 3연승을 포함해 7경기 무패행진(4승3무)이다.

지난 시즌엔 리그컵까지 3차례 만나 토트넘이 1무2패로 열세였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27일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에 포함하며 휴식을 줬다.


토트넘은 비니시우스(2골), 해리 윙크스, 루카스 모우라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두며 손흥민과 케인 카드를 쓰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에겐 달콤한 휴식이었다. 올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늦게 시작하면서 유로파리그 2차예선부터 지옥의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적인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

지난 9월에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에 깜짝 복귀해 2골 1도움으로 토트넘의 6-1 대승을 견인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11월 A매치 기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서 멕시코, 카타르와의 2연전을 모두 풀타임 소화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대표팀의 코로나19 직격탄 속에 토트넘 구단이 보낸 전세기를 타고 돌아온 손흥민은 지난 2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약 한 달여만의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빡빡한 일정 속에 루도고레츠전 결장은 손흥민에겐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10월 초 부상으로 빠진 것을 제외하면 약 2개월 만의 벤치였기 때문이다.



체력을 아낀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리그 10호골을 정조준한다.

지난 맨시티전 리그 9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던 손흥민은 하루 만에 풀럼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르-르윈(10호골)에 밀려 2위로 내려왔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첼시에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 2018년 11월25일 열린 첼시와의 경기에선 50m 단독 질주 후 슈퍼골을 터트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픈 기억도 있다. 지난해 12월23일 첼시와의 18라운드에선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경합하다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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