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1.01.24(일) 18:26
광주 국비 3조 원 시대 눈앞…전년比 13%↑, 역대 최대 규모

2조8666억원 국회 통과, 당초 정부안보다 1028억↑
일자리·공기산업·송정역사, 운전면허시험장 등 반영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12월 04일(금) 00:00
내년도 광주시 살림살이 가운데 국비 예산이 3조원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1년도 국비지원 사업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2조7638억원)보다 34건 1028억원이 증액된 2조8666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국비 확보액 2조5379억원보다 3287억원(13%) 늘어난 규모로, 신규 사업이 87건 1635억원, 계속사업이 252건 2조7031억원이다.
정부 예산이 전년 대비 8.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성과로, 국비 2조원 시대를 개막한 지 2년 만에 3조원 시대를 목전에 두게 됐다.
주요 사업별 확보 예산은 혁신성장 가속화 분야의 경우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645억원 ▲친환경공기산업 육성 기반 구축비 20억원 ▲광주송정역사 증축비 20억원 ▲운전면허장 신설비 20억원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84억원 등 96건 4156억원이 반영됐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사업으로는 ▲광주 대표문화마을 조성 30억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3호 펀드 출자 100억원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창작랩 구축 운영 15억원 ▲광주 실감콘텐츠 큐브 조성 23억원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 51억원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46억원 ▲문화전당 콘텐츠 개발·운영 600억원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비 5억1000만원 등 95건 1683억원이 확보됐다
일자리 연계 SOC 기반확충 사업으로는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 45억원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확장 20억원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동광주~광산IC) 17억원 ▲에너지밸리 진입도로 개설 56억원 등 60건 6227억원이 반영됐다.
이밖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31억원,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146억원, 광역위생매립장 2-2단계 조성 53억원, 5·18자유공원과 자유관 전시시설 개선사업 15억원, 솔로몬 로파크 건립 37억원,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 사업비 3억원,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통합 DB구축비 11억원 등도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특히, 광주의 현안사업인 정부 지정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역일자리 기반 구축 사업비가 10억원 반영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사업비가 20억원도 반영돼 공기 신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또 숙원사업인 송정역사 증축비가 반영돼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이용객 급증에 따라 가중됐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운전면허 시험장 설치로 나주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비가 반영돼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치유기관이 마련됐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정부 지정 상생형 일자리, 친환경 공기산업, 송정역사 증축 등 알차고 내실있는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