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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화) 16:09
<2021년 새해설계> 김병덕 해남군의장 “변화와 혁신…시대를 선도하는 준비된 의회 만들겠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1월 19일(화) 00:00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 의정방향에 대해 민생안정과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준비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격변의 한해를 보내며,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왔다며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일상을 내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더욱 성숙한 지방분권과 신청사 시대의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있는 해이다. 느릿느릿 걸어도 만리를 가는 소 처럼 겸손과 초심을 잃지 않고,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되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의 눈 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 지방의회의 역할·위상 정립
지난해 우리 의회는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선제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재난기본소득조례, 고용보험료지원조례 등 185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군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또한 각종 결의안, 행정사무감사·조사 등을 처리하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도 충실히 임해왔다.
지방의회와 지방정부는 지방자치라는 수레를 끌고 가는 양쪽 바퀴와 같다. 어느 한쪽이라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수레가 잘 굴러 갈 수 없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집행기관에 비해 조직, 권한 등이 취약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에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독립성이 강화되었다.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올바로 정립하여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생각이다.
또한, 소모적인 대립각을 세우기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상생 발전하는 의회가 되겠다.

▲ 역량·전문성 겸비 활기 넘치는 의정활동 펼칠 것
예산, 조례, 행정사무감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임위에서 안건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열띤 토론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겠다.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집행부에 대한 의례적인 지적 등은 지양 하겠다.
내실있는 의원연구단체활동을 통해 의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 문제에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또한 정책개발에 필요한 연구 용역을 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도 앞장서 나가겠다.

▲어려움 겪고 있는 군민에 관심·지원 강화
아동과 여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여 소외와 차별이 아닌 이해와 화합을 통해 보다 성숙한 공동체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생계 안정,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와 유통 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소통·배려 통한 선진의회 구축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사회·기관단체 및 농어업 관련 단체 등과 활발하고 깊이 있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
또한 신청사 이전과 함께 생중계 시스템 구축하여 본회의장 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활동 방송 송출과 군 단위 최초 수어통역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의정활동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군민의 알권리와 참여를 확대해 나아가겠다.

▲개정된 지방자치법 따라 진화된 지방분권 첫 걸음 준비
올 해는 진화된 지방분권의 첫 걸음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이다.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주민조례발안제도 도입, 주민감사청구요건 완화, 주민자치회 등 주민 참정권이 확대되었다.
또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환원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지방의원 입후보자의 정치자금법 개정 등 의원과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자치분권이라는 새로운 토대 위에 더욱 질 높은 의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견인하여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올 한해도 해남군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질책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늘 군민과 같은 곳을 보고 함께 호흡하면서 군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끌어안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해남=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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