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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월) 18:23
전남드래곤즈, 이종호 주장 완장 차고 뛴다

부주장 이후권·김현욱·박찬용 선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1월 20일(수) 00:00

전남드래곤즈가 2021시즌 주장에 이종호, 부주장에 이후권, 김현욱, 박찬용을 선임했다.

주장단으로 임명된 이종호, 이후권, 김현욱, 박찬용 네 선수 모두 지난 2020시즌 전남에서 활약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다.

'광양 루니' 이종호는 2020시즌 친정팀인 전남으로 복귀하여 부주장으로 팀 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주장으로 선임된 이종호는 "전남드래곤즈 유스 출신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 작년에는 비록 승격에 실패했지만, 올해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저희 주장단이 앞장서서 더 열심히 하겠다"면서 "작년에 무관중 경기가 많았어서 많은 팬들이 2021시즌을 기다리실 텐데 동계훈련 기간 착실히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2년 연속 부주장이 된 이후권은 “올해도 젊고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는데 팬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봤다. 매년 정이 든 선수들이 나가면서 팬들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을 것 같다”며 “저희가 성적을 잘 내면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팀에 오래 있을 수 있고, 떠났던 선수들도 돌아와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선수와 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젊어진 선수단에서 중간 역할로 선후배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부주장 김현욱은 “부주장으로서 선·후배 사이에서 편안하고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며 “지난 시즌을 돌이켜 보면 팬들이 저희보다 더 아쉬워하셨을 텐데 올해는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고 저희도 준비를 잘해서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짠물수비의 핵이었던 부주장 박찬용은 “부주장 중 막내로서 주장과 다른 부주장들 잘 보좌하고, 팀 내에서 격려와 쓴 소리를 아끼지 않고 부주장직을 잘 수행해서 팀이 승리하고 나아가 승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싶다"며 “유스 출신은 아니지만, 지역 출신으로서 팀의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이 경기장에 오셨을 때 아쉬워하지 않는 경기 하도록 준비 많이 하고 있으니, 꼭 경기장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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