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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수) 18:27
전남체육회, 어르신생활체조 '청춘을 돌려다오' 제작 방송

어르신 건강 증진에 청신호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1월 20일(수) 00:00

전남도체육회가 2020년도 어르신생활체육활동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사업 진행이 어렵게 되자, 영상을 제작해 방송하는 사업으로 변경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획기적인 변화를 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지난 2020년 어르신 생활체조 및 체력관리교실을 위한 어르신생활체육활동지원사업 공모에서 화순·해남·무안·영광 등 10개 시·군 14개소에서 실시할 수 있는 기금을 확보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한계점을 드러내면서 타시·도의 경우, 사업을 반납하는 등 사업에 소극적으로 대처했으나, 전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영상물 제작을 통한 방송 송출로 사업을 변경 추진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LG헬로비전 호남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청춘을 돌려다오'라는 프로그램 명의로 30분짜리 영상물을 제작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나는 자연인이다' 메인 MC인 개그맨 윤 택씨와 '몸짱 한의사'로 유명한 순천 출신 김경호 한의사를 비롯해 전남도체육회 257명의 생활체육지도자 중 에어로빅과 요가 등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김란광·백화연(이상 장흥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김은하씨(영암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섭외했다.


이후 '청춘을 돌려다오' 프로그램 대본을 완성한 가운데, 지난해 연말부터 촬영과 수정, 시연 과정 등을 거쳐 오는 23일 오전 8시25분 LG헬로비전 호남방송(전남지역 채널 25)에서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청춘을 돌려다오' 프로그램 컨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인들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전남도체육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체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콘티로 구성됐다.

윤 택씨의 재치발랄한 진행과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가볍게 따라할 수 있는 박수체조와 라인댄스, 요가 등을 시연하면서, 김경호 한의사의 전문적인 지식 조언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향후 전남도체육회는 저작권 확보의 우위를 바탕으로 시·군체육회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도자들이 직접 지도하는 어르신들에게까지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체육회는 유튜브 게재를 통한 전라남도 전 체육인들에게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가정이나 경로당, 양로원 등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이 가정 등에서 웃으면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겠지만, 이번 전라남도체육회가 제작한 '청춘을 돌려다오' 프로그램은 색다른 재미를 더함으로써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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