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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


99개 기관·단체 참여…138개 안전증진프로그램 운영
용역 통해 '손상 빅데이터' 분석…맞춤형 감시 체계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2월 18일(목) 00:00

광주시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해 최근 학술용역에 착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선언을 구현하기 위해 1989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 안전증진사업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모든 시민의 손상 예방과 안전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웨덴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특히 공인 후 사업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재공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광주시는 2016년 4월28일 국내 11번째, 세계 365번째로 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받았으며, 안전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광주지역 99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손상사망률 감소를 위한 138개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재해·재난, 폭력예방, 자살예방, 학교안전, 노인 낙상, 도로교통사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6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198차례의 분과회의를 갖는 한편 안전문화 3·3·3 시민운동 등 안전증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시 총사망자 대비 사고 손상 사망자는 9.1%로 2010년 대비 4.2%, 2015년 대비 0.7% 감소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재난안전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공인 5년차를 맞은 광주시는 재공인을 위해 지난 15일 전문기관에 학술용역을 맡겼으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에 ISCCC에 공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문범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국제안전도시 재공인과 손상감시체계 기반 마련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한 단계 고도화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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