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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화) 16:09
전남농협, 전남산 바나나 군 장병 급식 공급 시작

2월부터 경기도지역 부대에 월 2t 규모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2월 23일(화) 00:00
해남 바나나.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월부터 전남에서 재배되는 국내산 바나나를 경기도지역 군 장병들에게 급식으로 월 2t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국내산 바나나는 설비시설 등 초기비용이 높고, 대부분 소규모 농가에 의해 생산돼 안정적인 공급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남의 바나나 재배면적은 현재 7농가(해남4, 강진1, 완도1, 진도1)에서 1.7㏊에 머물러 있다.

전남농협은 이같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전남의 아열대과일을 대표하는 '오매향'브랜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전남의 바나나 농가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클럽을 운영하며 생산기술을 공유하고, 생산되는 시기를 분산하는 등 안정적으로 수요처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전남농협은 이번 군 급식 공급을 시작으로 전남 관내의 학교급식 및 대형마트 납품 등 그 수요처를 점차 확대해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바나나와 같은 신소득작목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판로개척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더욱 편리하고(편농), 고소득을 보장받으며(후농), 대우받을 수 있는(상농) 전남농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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