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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탈북민 자녀에 장학금 1억1000만원 쾌척

공동모금회 1억원·법사랑위원회 1000만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2월 23일(화) 00:00

전남도는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한상원)가 탈북민 자녀들에게 써달라며 ‘전남도 민주평화통일 장학금’ 1억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2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가 탈북민 자녀들에게 써달라며 장학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장학금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한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부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 탈북민 자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2019년 12월 전남도와 민주평통 등 20개 기관·단체가 탈북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1억원, 한상원 부의장이 회장으로 있는 광주법사랑위원회에서 1000만원을 출연했다.

장학금은 도내 탈북민 자녀 83명(중학생 36명,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27명)에게 지급한다.

한상원 부의장은 “같은 동포이자 우리의 이웃인 탈북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공회의소와 협약 체결을 통해 탈북민 취업 지원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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