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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월) 18:41
전남, 올렉 ‘행운의 골’로 시즌 첫 승

홈구장서 경남에 1-0으로 승리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3월 09일(화) 00:00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2 시즌 첫 승을 거두며 2경기 무패(1승 1무)를 기록했다.

전남은 7일 오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 2021시즌 2라운드에서 전반 10분 만에 터진 올렉이 크로스한 공이 행운의 굴절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홈팀 전남은 4-4-2 프메이션으로 골키퍼 김다솔, 황기욱, 고태원, 박찬용, 김여욱, 김현욱, 장성재, 올렉, 이후권, 박희성, 사무엘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경남은 4-3-3으로 나섰다. 골키퍼 손정현, 김동진, 김영찬, 이광선, 채광훈, 장하늘, 장혁진, 백성동, 윌리안, 도동현, 이정협이 선발 출전했다.

전남은 전반 10분 만에 행운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올렉이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막던 경남 채광훈 발 맞고 굴절되어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얻은 전남의 공격에 경남은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남은 측면 스피드를 활용해 수비 뒷공간을 계속 노렸다. 전반 26분 전남이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지만 전남의 리드로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전은 전남은 선제골 지키기에 방패 수비로 나선 반면 경남은 후반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쳤다. 좌우 측면은 물론, 최전방 이정협의 높이까지 활용하며 다각도로 전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23분 백성동의 프리킥은 간발의 차이로 벗어났다. 후반 29분 백성동이 재차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지만 골대 위로 향했다. 후반 37분 황일수의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경남은 후반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동점을 노렸지만, 결국 전남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로써 전남은 개막 후 1승 1무를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경남은 2패를 기록해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전남에 분패한 설기현 경남FC 감독은 “경기 결과 빼고 만족한다”고 경기 소감을 짤막하게 전했다.

전경준 전남감독은 “홈에서 시즌 두 번째 가진 경기에서 힘들게 첫 승을 올려 기쁘다”면서 “승리를 지키기 위해 굉장히 힘든 경기었는데, 선수들이 잘 버텨 주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하고, 3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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