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근찬 소설에서 시대 분류를 통한 슬픔과 비극의 양상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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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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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일본)도의 잔인함과 동시에 일제의 횡포를 이런저런 긴 말 않고 약한 자에게 위협하는 비열한 도구로써 그려지는 것만으로 최대의 효능를 만들 수 있게 한…(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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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찬 소설에서 시대 분류를 통한 슬픔과 비극의 양상에 관한 고찰






Ⅰ. 서론
Ⅱ. 슬픔의 시대
1. 일제 시대의 소설 - 『日本(일본)도』, 『족제비』를 중심으로
(1) 우화적 요소
(2) 수난의 수용
(3) 극복이 아닌 해소
2. 6.25 전후의 소설 - 『수난이대』,『흰종이수염』,『나룻배이야기』를 중심으로
(1) 요인을 찾지 못한 수난
(2) 육체적 고통
(3) 공동체 해체
(4) 해학적 요소
(5) 한으로 승화
3. 슬픔의 시대라고 같이 묶을 수 있는 이유
Ⅲ. 비극의 시대
1. 현대에 끝나지 않은 비극 - 『붉은언덕』, 『노은사』를 중심으로
(1) 소설 안의 작가의 말
(2) 문제 의식의 자각과 해결 方案의 보류
(3) 정신적 고통
(4) 수난의 연속성
Ⅳ. 結論
Ⅴ. 서지사항
Ⅱ. 슬픔의 시대
1. 일제 시대의 소설 - 『日本(일본)도』, 『족제비』를 중심으로
(1) 우화적 요소
寓話法이라 함은 사전에 ‘긴 이야기 전체로써 교훈적·풍자적 비유를 하는 표현법’이라고 나와있따 하근찬 소설에서는 이 우화적인 요소를 잘 숨겨서 효능를 극대 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따 직접적인 비판이나 고발사상을 가진 주인공들이 수난을 고뇌하는 식이 아니라 순진한 어린이들이나 무지한 농촌 사람들이 나와 수난을 확실히 부각시키고 문제 의식을 독자에게 심어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따 이러한 수법은 하근찬 소설 곳곳에 나타나고 있따 여기서는 일제를 비판하는 작가의 시선은 소설 뒤에 교묘히 숨겨져 있고, 아무 것도 모르는 주인공들이 그 일을 대신 해주고 있따 별다른 고뇌를 하지 않지만 일제의 모순과 횡포를 폭로하기엔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따
『日本(일본)도』에서는 교장선생이 부부싸움 끝에 日本(일본)도를 빼들고 부인을 뒤쫓는 모습과 중학생인 아이들을 강당에서 기합 시키는 무시무시한 도구로 나온다. 日本(일본)도에 관한 순진한 아이들은 ‘한 번 보고싶다’라던가 ‘이제 죽었구나’의 생각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