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와마르크블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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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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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그에게 있어 歷史란 “시간 속의 학문은 오직 하나만 존재한다. 그런데 마이크 블로크에 따르면, 그 시간 즉 과거와 현재라는 것 또한 상대적인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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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였다. “歷史가 전통적으로 이야기를 조목조목 자세히 기술하는 경우는 군주들의 갖가지 변천에 관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에게 있어 歷史란 무슨 의미었을까? 그는 歷史에 대해 定義(정의)하면서 “시간 속의 인간들에 관한 학문”라고 말하며, 歷史가들의 오래된 편견 즉 “기원이라는 우상”과 과거와 현재를 나눈 인위적인 구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였다. 결국 그에게 있어 현재란 과거의 연속선상 내에 있는 어느 한 시점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의 歷史관을 과거라는 한 부분을 통해 현재의 어느 시점과의 연계성을 밝히는 작업으로 說明(설명) 할 수 있다아
마르크 블로크는 그의 글에서 歷史학을 대하는 일반 지식인들이 歷史의 주관성을 이유로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 “歷史의…(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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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歷史란 과연 과학인가? 1+1=2처럼 객관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사실의 연속인가? 이에 대해 마이크 블로크는 “인간의 정신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모든 학문과 마찬가지로 ~ analysis의 합리적 시도로서는 미숙한 단계에 있다 歷史를 위한 변명 34 page 18~23 줄
”라고 말하면서 학문으로서의 歷史가 아직 미숙한 단계에 있음을 인정하였다. 그것은 죽은 사람에 관한 연구와 살아 있는 사람에 관한 연구를 결합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한다. 歷史를 위한 변명 77 page 15~17 줄
” 것 또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신채호와마르크블로크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歷史를 위한 변명 229 page 14~17 줄
” 즉 그에게 있어 시대 구분이란, 그 당시 사회를 지배하고 있던 군주나 성주의 일대기에 관한 것이지 우리 歷史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즉 현재라는 것은 어느 현재 시점의 일순간 뿐이지 우리가 생각하는 현재란 실은 과거라는 것이다.
앞에서도 말하였지만 그에게 歷史란 시간 속에 있는 인간들에 관한 학문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