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 37년만에 영화관 개관…전남 작은영화관 6호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13일(화) 00:00


지난 1981년 신안극장이 문을 닫은 지 37년 만에 화순군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
전남도는 12일 ‘화순 작은영화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장흥, 고흥, 진도, 완도, 곡성에 이어 6번째 작은영화관이다.
개관식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문행주·민병흥 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전국 24개소에서 작은영화관을 위탁운영하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의 김선태 이사장도 참석했다.
'화순 작은영화관’은 2개 상영관, 124석 규모로 17억 9000만 원을 들여 건립됐다.
일반영화는 물론 3D 입체 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관람료는 도시지역 영화관보다 저렴한 6000 원(청소년 5000 원)이다.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한다.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 3’을 시작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 등 최신 개봉작을 상영한다.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작은영화관이 영화를 보면서 가족·이웃과 소통하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아직 영화관이 없거나 건립 계획이 없는 8개 군에도 작은영화관이 빨리 들어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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