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여름의 맛' 해남 미니밤호박 본격 출하

올 800여t 생산…4㎏ 한박스 2만5000~3만원선 거래

/해남=김동주 기자
2018년 06월 08일(금) 00:00
땅끝 해남의 미니 밤호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밤호박은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덕 시설을 이용한 공중 재배로 품질이 월등하다.

또 밤맛이 나는 우수한 식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특산물로 꼽히고 있다.

이달 초부터 수확에 들어간 미니 밤호박은 올 800여t을 생산할 계획으로 1주일 가량의 후숙기간을 거쳐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가격은 7~10과가 들어있는 4㎏ 한박스에 2만5000원~3만원선에 직거래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7일 "지역에서는 230여 농가가 48㏊ 면적에서 밤호박을 재배, 연간 5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면서 "농한기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김동주 기자
이 기사는 호남매일신문 홈페이지(http://www.honammaeil.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admin@honammae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