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필요한 강정호… 트리플A 2G 연속 무안타

3연타석 삼진 당했지만 빅리그 복귀 관문 무리없이 소화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6월 14일(목) 00:00


빅리그 복귀를 꿈꾸며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트리플A 두 번째 경기에서도 침묵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뛰는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털리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뒤늦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이달 2일부터 피츠버그 산하 상위 싱글A 구단인 브레이든턴 머로더스 소속으로 뛰며 실전 감각을 조율한 강정호는 싱글A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7(24타수 10안타) 3홈런 11타점에 출루율 0.531, 장타율 0.875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더블A를 거치지 않고 트리플A로 승격했다. 트리플A는 빅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전날 첫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강정호는 이날도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카일 다우디를 상대한 강정호는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팀이 선취점을 뽑은 3회말 1사 2루의 찬스에서 우익수 뜬공을 쳐 2루 주자 애덤 프레이저를 3루로 보내는데 만족해야 했다. 4회말 2사 후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2루수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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