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승주작은목욕탕’ 개장
/순천=조순익 기자
2018년 11월 09일(금) 00:00
순천시는 8일 승주읍 인근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등 시내까지 나와 목욕을 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승주읍 서평리에 ‘승주작은목욕탕’을 개장했다.
승주읍은 노인인구가 38%를 이루고 있지만 목욕탕이 없어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장애우들이 인근 순천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 해왔다.
시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환경위생여건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2000만원 사업비(기금 영산강유역환경청 4억5000만원, 시비 1억7000만원)로 승주읍 서평리 384-6번지 등 2필지에 연면적 약 138㎡ 단층건물에 온탕 실과 탈의실 1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날 오전 개장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박용운 시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이병협 주암지사장, 장병철 승주읍노인회장, 김주식 승주·월등 예비군중대장, 순천소방서 이종철 승주119안전센터장, 순천농협 김승곤 승주지점장, 주암댐효나눔센터 조병철 관장, 지역 유관기관장,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작은목욕탕이 만들어진 것은 좋지만 관리가 잘돼야한다”면서 “하지만 남.여가 있는데, 탈의실과 온탕이 하나뿐이다. 남·여 욕실과 온탕과 냉탕이 구분돼야 하는데, 일단 사용해 보시고 불편한 것이 있다면 건의해 주시면 개선해서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운 시의원은 축사에서 “ 조만간 작은목욕탕 남·여탕 분리가 될 것 같다. 시장이 승주읍에 큰사랑과 농촌지역에 애정을 갖고 있다. 승주는 도농통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이다. 이것은 순천시도 문제가 있고 순천제일대도 문제가 있다”며 “시장이 승주지역에 100억 원을 투자하여 발효산업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용역 중이다”고 밝혔다.


/순천=조순익 기자
이 기사는 호남매일신문 홈페이지(http://www.honammaeil.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admin@honammae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