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 11일 올해 첫 개방

‘탐방예약제’ 실시…군부대 후문~지왕봉~인왕봉 0.9㎞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5월 07일(화) 00:00
광주시는 무등산 정상의 비경과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오는 11일 올해 처음으로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등산 정상 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이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정상 개방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달 군부대, 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산악연맹 등 15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정상 개방 구간에 대한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국립공원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현장접수도 추가로 진행해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상부 예약제를 이용하는 탐방객과 현장 접수자에게는 손목 띠를 제공한다. 정상부 탐방을 위해서는 목교와 장불재에서 신분증, 손목 띠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무등산 정상은 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평소에는 방문하지 못한다”며 “안전사고 없이 정상 개방이 마무리되도록 탐방객들이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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