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가뭄피해 대비 행정력 집중

봄철 이상고온현상·강우량 부족 염해피해 예측
가뭄우심지역 집중관리 농업용수 확보 등 총력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9년 05월 20일(월) 00:00

무안군은 봄철 이상고온현상과 강우량부족으로 염해피해가 예측되자 가뭄우심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농업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작물의 가뭄 피해가 예상되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농민들이 영농에 차질 없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간척지가 많은 무안군은 해마다 물과의 전쟁이다. 특히나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모내기철 이상고온 현상은 간척지 수로의 염도를 높이고 있어 초긴장 상태가 된다.
어린벼가 생육할수 있는 염도는 0.3%미만 이어야 하나 일주일 새에 0.2%가 높아져 창포호의 염도가 0.45%까지 올라가자 친환경농업과는 간척지 주변에 염해피해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였고 수문시설을 관리하는 건설교통과 기반조성팀은 강유완팀장을 비롯한 팀원들이 관내 간척지 수로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염도를 측정하고 시설관리인 등 농민을 참여케 하여 수문관리를 당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무안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완일)와 영산강사업단(단장윤석구)과 협의하여 2011년 준공한 몽탄면 봉산리 무안양수장을 우선가동시키는 등 긴급하게 대처하고 있다.
무안양수장은 현재 영산강 4단계사업이 전체 준공전으로 가동을 할수 있는 인력을 채용할수 없게되자 무안군 퇴직공무원5명과 민간인1명 등 6명을 긴급 투입 새벽5시부터 양수장 펌핑작업을 하여 16일 05시30분부터 시간당 1만톤의 용수를 창포호에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발빠른 대처로 현재 창포호의 염도는 0.15%대를 유지하고 있어 모내기에 적절한 수질을 확보하였다.
건설교통과 강유완팀장은 재해는 발생 이후 조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염해피해가 우려되는 우심지역의 염도를 상시 모니터링 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처럼 공무원들이 더 힘이나서 공무를 수행하는 것은 군수의 칭찬의 리더십과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농민들의 말을 더 듣고 유관기관장과의 협조를 받아내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김 산 군수의 행보가 타들어가는 농심을 살리고 있다.
/무안=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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